장편 ‘문신’ 출간 윤흥길 “경박단소 시대 역주행, 묵직한 작품도 공존 필요” 한겨레
전쟁터 신분확인용 문신 풍습 바탕 일제말 민족 정체성 위기 극복 담아 “타고난 문학적 재능은 모자라지만 문장·어휘 등 그간의 역량 쏟아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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