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곳] 보는 것만으로 가슴설레는이국적인 풍경…골프·관광 힐링 즐겨야 – 매일경제

[주목 이곳] 보는 것만으로 가슴설레는이국적인 풍경…골프·관광 힐링 즐겨야  매일경제

홋카이도 최고 비경으로 손꼽히는 후라노 라벤더 꽃밭.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이곳을 주목해 보자. 바로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구시로다. 홋카이도 구시로는 지금까지 알려진 일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여름 평균기온 18도.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이다. 아름다운 대자연을 맘껏 즐기고 고급스러운 온천 숙소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 좋다. `신이 내린 정원`이란 별칭이 붙은 이유다. ◆ 람사르 습지 구시로 습원국립공원 구시로는 일본에서도 이름 난 여름 피서지다. 무더위를 피해 장기 체류 여행객도 즐겨 찾는다. 천혜의 자연 환경이 잘 보존돼 있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해 색다른 일본 여행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구시로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구시로 습원 국립공원을 비롯해 작은 솜뭉치를 닮은 녹색 수초인 마리모가 자생하는 아칸호, 투명하고 맑은 물빛을 자랑하는 마슈호 등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원시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쉰다. 원시 자연 체험이나 트레킹과 같은 여행은 물론 아칸호 주변에서 온천 체험이 가능하다. ◆ 화려한 꽃밭 후라노 비에이 투어 홋카이도 후라노와 비에이는 여름이 최적의 관광 시기. 한여름 화려한 …